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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춘할망’,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할머니와 손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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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뭉클해서 더욱 따뜻한 영화 ‘계춘할망’,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 수 있을까. 
 
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계춘할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으며, 현장에는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계춘할망’은 국민배우 윤여정, 충무로 대세 배우 김고은을 비롯 명품 연기력을 갖춘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그리고 라이징 스타 류준열, 박민지, 샤이니(SHINee) 최민호까지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춘할망’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계춘할망’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대세배우부터 말이 필요없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임팩트가 강한 조연까지 총집합 해 눈물샘을 자극한 영화 ‘계춘할망’. 이 영화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12년만에 만난 손녀와 할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창 감독은 “해녀라는 직업이 계춘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해녀 직업 자체가 오랜 시간 숨을 참고 해산물을 따는데 해녀 직업과 영화 흐름과의 매치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를 그리고 싶었다. 제주도와 캐릭터를 고려했을 때 (계춘의 직업이) 해녀가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계춘할망’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계춘할망’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전 작품을 고려해봤을 때 김희원은 악역, 윤여정과 신은정은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계춘할망’에서는 푸근하면서도 따뜻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창 감독은 “윤여정 선생님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캐스팅에 있어 반댓말을 적용하고 싶었다. 배우분들의 이미지가 있다. 양익준 감독, 김희원 선배님 등  선입견을 갖고 있는 배우들의 (또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엄마’, ‘할머니’,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계춘할망’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울컥하는 마음을 자극했다. 그 안에 따뜻함과 웃음 코드가 적절하게 섞여있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했다. 배우 윤여정은 자신의 엄마 생각에 눈물을 보이며, 영화 속 이야기에 공감했다.
 
특히 윤여정과 김고은의 눈빛에서 나오는 감정은 보는 이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할머니의 사랑은 우리의 공감을 자아내고, 친숙한 말투와 행동은 더욱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가슴이 아프면서 따뜻한 영화 ‘계춘할망’. 이보다 더 따뜻할 수 있을까. 
‘계춘할망’ 김고은-윤여정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계춘할망’ 김고은-윤여정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계춘할망’ 샤이니(SHINee) 최민호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계춘할망’ 샤이니(SHINee) 최민호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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