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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손호영, 솔직 발언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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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찬석 기자) 가수 손호영이 잡학다식 지식 토크쇼 XTM ‘M16’에 특별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오늘 19일(화) 밤 10시에 방송하는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XTM ‘M16’에 가수 손호영과 최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16’은 술자리 등 일상 대화 속에서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바를 배경으로 칵테일과 함께 한 남자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M16’의 주제는 ‘남자의 고민’. 나이가 들수록 넓어지는 이마 ‘탈모’ 고민부터 ‘이혼’, ‘불륜’ 등 로맨스 문제, ‘비상금’, ‘과로’, ‘불안한 미래’까지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아이템을 다뤄 한층 발칙한 토크가 전개됐다는 후문이다.
 
‘M16’ 손호영 / XTM ‘M16’
‘M16’ 손호영 / XTM ‘M16’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비상금’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이 오가던 중, 손호영이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수입의 100%를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호영은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부모님께 모두 맡기고 있다. 필요한 돈이 있으면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 생활 사나이다운 손호영의 고백에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 등 잡식남 4인방의 시기 어린 질투가 이어졌다. 허준은 손호영을 보고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효자 스타일”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M16’ 출연진 / XTM ‘M16’
‘M16’ 출연진 / XTM ‘M16’
 
손호영은 또 남자의 고민 중 ‘불안한 미래’에 대해 “너무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미래가 막연하고 불안할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처음 가수가 됐을 때에는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해서 훗날 홀로서기가 걱정이 되었다. 요즘도 여전히 미래에 대해 불안할 때가 많다”고 말하며 솔직담백한 매력을 전했다. 손호영의 고백에 잡식남들은 보다 현실적인 조언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한층 풍성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가수 손호영과 최욱이 특별 출연해 '남자의 고민'에 대한 화끈한 토크를 펼치는 XTM ‘M16’은 오늘 19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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