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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프로듀스101’ 전소연-강예빈, ‘센터’ 자리로 시작된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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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프로듀스101’ 전소연과 강예빈이 팀내 불화를 겪었다.
 
4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101’에서는 랩 파트 ‘거북선’ 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거북선’ 팀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람이 메인에 서게 됐다. 2표를 받은 강예빈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하겠다”고 센터를 하겠다 말했다. 그 때, 전소연이 큰 목소리로 “그럼 내가 할게”라고 외쳤다. 
  

Mnet ‘프로듀스101’ /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처
Mnet ‘프로듀스101’ /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처
 
강예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황수연은 전소연의 말에 맞장구쳤고, 강예빈은 속상한 마음을 쉽게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예빈은 연습 시간에 자리를 비우고 전소연이 낸 의견에 침묵했고, 전소연은 그녀에 이유를 물었다.
 
이에 강예빈은 센터를 뽑을 당시의 일을 언급했다. 전소연은 “정말 몰랐다. 그랬다면 나도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강예빈 역시 지난 일을 털어내고 연습에 집중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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