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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마담앙트완 3회 황승언, 성준에게 “이번에는 도경이까지 가장 미워했던 사람한테 뺏겨버린 거예요”… ‘울컥’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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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마담앙트완’에서 고혜림(한예슬 분)의 전 남편이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연출 김윤철, 극본 홍진아)에서 고혜림의 전 남편이 찾아와 도경이와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고혜림과 최승찬은 야구장에 놀러왔다. 최승찬과 고혜림은 구장을 뛰어다니면 즐겁게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최승찬은 달려오던 중 고혜림과 부딪혀 야구장에 고혜림과 최승찬은 나란히 눕게 됐다. 고혜림은 한숨을 쉬는 최승찬에게 왜이렇게 한숨을 많이 쉬냐고 물었고 최승찬은 오늘 배미란 선생님께 한 소리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최승찬 “젊은 사람이 이렇게 대충 살아도 되는거냐고. 부상 때문에 야구를 다시 할 수는 없고”라며 푸념했다. 이에 고혜림은 “꼭 뭐를 해야하나. 살다보면 하기 싫을 때가 가끔 있는 거잖아. 뭐든 억지로 한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해준다. 이에 고혜림의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멋지다고 말해준다. 그때 고혜림의 핸드폰이 울리고. 최승찬은 전화를 받으러 나가는 고혜림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고혜림과 김문곤회장과 만나 최수현의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문곤은 자기와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기로 했다면서 지금 실험은 예비실험인데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고혜림은 “그럼 제가 뭘해드리면 될까요?”라며 물었다. 이어 김문곤은 연봉으로 한 몫 떼어준다면서 무슨 실험인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마담앙트완’ 한예슬-정진운 / JTBC ‘마담 앙트완’
‘마담앙트완’ 한예슬-정진운 / JTBC ‘마담 앙트완’
 
고혜림은 센터에서 실험의 증거를 찾기 위해 센터 컴퓨터를 뒤지던 중 수상한 폴더를 발견한다. 이때 나타한 최승찬은 고혜림에게 야동이라며 못 보게 막았다. 고혜림이 떠나자 최승찬은 최수현에게 찾아가 이 실험을 그만하자며 “혜림이 누나를 계속 속이는 거잖아. 나 그만 하면 안돼?”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수현은 그만두려면 실험비를 물어내라고 한다.
 
최수현은 곧바로 고혜림에게 찾아가 어제 승찬이랑 뭐했냐며 물었다. 그때 고혜림의 까페에 전 남편이 찾아온다. 도경이 문제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찾아온 전 남편에게 옷 갈아입고 올테니 나가있으라며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고혜림은 전 남편과 마주했다. 전 남편은 고혜림에게 “도경이가 우리랑 같이 공부를 하고 싶어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 말을 들은 고혜림은 “도경이한테 얼씬도 하지 말랬지”하며 소리를 쳤다.

 
‘마담앙트완’ 한예슬-황승언 / JTBC ‘마담 앙트완’
‘마담앙트완’ 한예슬-황승언 / JTBC ‘마담 앙트완’

이어 도경이에게 직접 확인 하겠다고 전화를 걸려던 혜림에게 전 남편은 도경이의 편지를 건네줬다. 편지에는 나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또 혜림은 아빠네 아주머니도 좋다는 도경의 편지에 편지를 두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밖으로 나온 혜림은 울음을 참지 못하고 주저 앉아 울고 만다.
 
고유림은 고혜림을 찾아 까페에 왔지만 최수현이 앉아있었다. 유림에게 혜림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개인 적인 일이라며 알려 줄 수없다고 답했다. 그 시간 고혜림은 집으로 돌아와 도경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경이에게 “엄마 니편지 봤어. 그런데 뭘 그렇게 고민해서 편지를 쓰고 그래. 말로 하면 될걸. 엄마가 안 된다고 할 줄 알았어?”하며 엄마가 더 미안하다며 아무렇지 않은척 이야기 했다. 이에 도경이는 “내가 엄마 참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하며 또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었다. 통화를 마친 고혜림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마음을 가다듬고 “잘한거야 고혜림 잘했어. 기특해”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마담앙트완’ 한예슬 / JTBC ‘마담 앙트완’
‘마담앙트완’ 한예슬 / JTBC ‘마담 앙트완’

최수현과 쥬니가 상담을 하고 있었다. 쥬니는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잖아요”하며 자신을 설명했다. 그말을 들은 최수현은 고유림에게 들은 고혜림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언니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에는 형부 이번에는 도경이까지 가장 미워했던 사람한테 뺏겨버린 거예요. 지금 마음이 엉망일거에요”
 
최수현은 울고 있는 고혜림에게 찾아간다. 문을 두들기며 “이번엔 이태리 음식 사줄테니 나갑시다”라고 하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냥 돌아서려 하지만 고혜림이 문을 열고 나와 “내일 저랑 어디 좀 같이 가주실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어디냐고 묻는 최수현에게 “남편이 내일 떠나요. 맘 같아선 배웅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앞으로 도경이랑 같이 살 사람이라. 근데 그쪽은 부인이랑 같이 나올텐데 전 아직도 혼자인게 너무 초라해서”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말에 최수현은 “같이 가줄게요. 근사하게 차려입고. 혜림씨가 멋있어보이게 옆에 있어줄게요”라고 답한다. 이에 고혜림은 “나 너무 못났죠.이 순간에도 내 체면이나 생각하고”라고 말하자 최수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이어 ‘호의가 아니야. 실험때문에 그러는 거야. 이 여자 마음을 잡아야 하니까’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JTBC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마담앙트완’ 한예슬 / JTBC ‘마담 앙트완’ 방송 화면 캡처
‘마담앙트완’ 한예슬 / JTBC ‘마담 앙트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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