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가 박성웅 재판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찬민, 극본 윤현호)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이 박동호(박성웅 분) 재판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죄를 저지른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판결에 반영하기로 했다. 송하영 외에 남규만에게 피해받은 사람의 추가 진술을 더 받기로 했으며 이에 분주해지는 남씨일가. 송하영과 똑같은 피해를 받은 사람을 찾아가 돈을 넘기며 협박하는데.
서진우(유승호 분)이 박동호(박성웅 분)의 변호를 거절했지만 또다시 찾아온 편상호(김진호 분). 상호는 “진우 너도 알지 않냐. (그 일을 꾸민 건)남일호 자식이라는거”라고 애원하지만 들은 척도 안하는 진우. 그런 그에게 상호는 “5년 전 남규만 동영상 형님이 재심 재판 때 가려고 했었다. 석주일 형님이 방해해 끝까지 못 간거다. 형님은 그때 널 위해 모든 것을 버리려고 했다. 진우 너한테 죽을 죄 지은거 아주 잘안다. 근데 진우야 이번 한번만 우리 형님 좀 살려줘”라고 부탁하지만 끝내 진우는 뒤돌아선다.
규만은 곽형사가 자신의 정보를 흘린 것을 눈치 채고 홍무석(엄효섭 분)에게 입단속시키라고 지시를 내린다. 무석은 곽형사에 “김찬 이야기 당신이 흘린거야? 당신 이안에서도 남규만 사장이 손 쓸 수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똑바로 안하면 가중처벌 될 수 있습니다”라며 “여기 갇혀있다고 안전할거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당장 접는게 좋을 겁니다”라고 협박한다.
동호의 재판에 강석규(김진우 분)이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인아(박민영 분)은 “박동호 재판 강석규 판사가 맡았대. 분명 강판사님이라면 신중하게 판결내릴거야”라고 말한다. 고민이 많아보이는 진우에 “진우야. 너 지금 나랑 갈 데가 있어”라며 예쁘게 꾸며져 있는 공원으로 데려간다.
이어 “진우야. 남규만 재판은 나랑 최검사님이 잘 준비해볼게. 너무 신경쓰지마. 그리고 박동호 재판”이라고 하자 진우는 “어쩌다가 박동호 아버지 교통사고에 우리 아버지 재판에 이번에 박동호 재판까지. 왜 자꾸 그 사람이랑 엮이게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박동호 재판 내가 정말 안하는 게 맞는 걸까?”라고 고민한다.
이에 인아는 “네가 그 사람 때문에 하루종일 고민하고 있는거. 그게 무슨 생각 같아? 박동호가 무죄라고 생각해서 그래. 그래서 고민하는거고. 넌 너희 아버지처럼 억울하게 누명 쓰는 사람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잖아. 난 네가 알아서 잘 판단할거라고 믿어”라며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찬민, 극본 윤현호)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이 박동호(박성웅 분) 재판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죄를 저지른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판결에 반영하기로 했다. 송하영 외에 남규만에게 피해받은 사람의 추가 진술을 더 받기로 했으며 이에 분주해지는 남씨일가. 송하영과 똑같은 피해를 받은 사람을 찾아가 돈을 넘기며 협박하는데.
서진우(유승호 분)이 박동호(박성웅 분)의 변호를 거절했지만 또다시 찾아온 편상호(김진호 분). 상호는 “진우 너도 알지 않냐. (그 일을 꾸민 건)남일호 자식이라는거”라고 애원하지만 들은 척도 안하는 진우. 그런 그에게 상호는 “5년 전 남규만 동영상 형님이 재심 재판 때 가려고 했었다. 석주일 형님이 방해해 끝까지 못 간거다. 형님은 그때 널 위해 모든 것을 버리려고 했다. 진우 너한테 죽을 죄 지은거 아주 잘안다. 근데 진우야 이번 한번만 우리 형님 좀 살려줘”라고 부탁하지만 끝내 진우는 뒤돌아선다.
규만은 곽형사가 자신의 정보를 흘린 것을 눈치 채고 홍무석(엄효섭 분)에게 입단속시키라고 지시를 내린다. 무석은 곽형사에 “김찬 이야기 당신이 흘린거야? 당신 이안에서도 남규만 사장이 손 쓸 수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똑바로 안하면 가중처벌 될 수 있습니다”라며 “여기 갇혀있다고 안전할거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당장 접는게 좋을 겁니다”라고 협박한다.
동호의 재판에 강석규(김진우 분)이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인아(박민영 분)은 “박동호 재판 강석규 판사가 맡았대. 분명 강판사님이라면 신중하게 판결내릴거야”라고 말한다. 고민이 많아보이는 진우에 “진우야. 너 지금 나랑 갈 데가 있어”라며 예쁘게 꾸며져 있는 공원으로 데려간다.
이어 “진우야. 남규만 재판은 나랑 최검사님이 잘 준비해볼게. 너무 신경쓰지마. 그리고 박동호 재판”이라고 하자 진우는 “어쩌다가 박동호 아버지 교통사고에 우리 아버지 재판에 이번에 박동호 재판까지. 왜 자꾸 그 사람이랑 엮이게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박동호 재판 내가 정말 안하는 게 맞는 걸까?”라고 고민한다.
이에 인아는 “네가 그 사람 때문에 하루종일 고민하고 있는거. 그게 무슨 생각 같아? 박동호가 무죄라고 생각해서 그래. 그래서 고민하는거고. 넌 너희 아버지처럼 억울하게 누명 쓰는 사람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잖아. 난 네가 알아서 잘 판단할거라고 믿어”라며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11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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