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태어난지 3일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강아지에 물려 숨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살고 있는 크리스티 그림(21)이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온 뒤 아이를 잃었다.
아이의 엄마는 첫 출산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잠든 아들 에이든이 요람을 거실 바닥에 놓고 소파에 잠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기가 든 요람을 거실 바닥에 두고 바로 옆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며 “울음소리에 눈을 떠보니 아기 머리가 피로 물들어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를 본 경찰은 “아기 에이든이 빨래바구니를 임시변통해 만든 요람 안에서 애완견에 머리를 물려 숨진 것”이라며 “부검 결과, 단순 사고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림은 가족들과 함께 애완견 5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아이를 문 개는 잡종견으로 밝혀졌다.
잠깐의 방심으로 아이를 잃게 된 그림에게 죄를 묻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문 개는 최소 열흘간 경찰 시설에 억류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살고 있는 크리스티 그림(21)이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온 뒤 아이를 잃었다.
아이의 엄마는 첫 출산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잠든 아들 에이든이 요람을 거실 바닥에 놓고 소파에 잠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기가 든 요람을 거실 바닥에 두고 바로 옆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며 “울음소리에 눈을 떠보니 아기 머리가 피로 물들어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를 본 경찰은 “아기 에이든이 빨래바구니를 임시변통해 만든 요람 안에서 애완견에 머리를 물려 숨진 것”이라며 “부검 결과, 단순 사고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림은 가족들과 함께 애완견 5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아이를 문 개는 잡종견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11 1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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