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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대 젊은 여성이 삭발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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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20대 여성이 울음을 토하며 삭발을 감행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1월 1일 유튜브 채널 ‘트리치저널(TrichJournal)’에 영국 에식스주에 사는 23세 레베카 브라운은  눈물이 고인 채  자신이 머리를 미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발모광(혹은 발모벽)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런 자신에게 질렸고 머리에 남은 머리카락이 괴롭다”면서 “정말로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어 매우 복잡하다”며 남은 머리를 다시 밀고, 눈물을 흘렸다.
‘트리치저널’ 레베카 브라운 / 유튜브
‘트리치저널’ 레베카 브라운 / 유튜브
 
발모광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강박 장애로 그는 7번째 삭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의 모발 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들췄다. 중간 중간 빠진 머리카락은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증세를 완하시키기 위해서는 머리를 밀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선택 뿐. 이미 그가 뽐은 머리카락은 1년 동안 자라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고 전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그가 겪고 있는 발모광은 특정 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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