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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유일-이민영-오창석, 엇갈리는 ‘4각관계’…‘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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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유일랍미 #이태임 #오창석 #유일 #이민영
 
끝을 향해 달려가는 ‘유일랍미’가 실타래같이 얽힌 4각관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유일이 주연을 맡은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의 목금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는 종방을 한주 앞두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로 긴장의 끈을 바짝 쥐고 있다.
 
‘유일랍미’ 이태임-유일-이민영-오창석 / 드라마H ‘유일랍미’
‘유일랍미’ 이태임-유일-이민영-오창석 / 드라마H ‘유일랍미’
 
지호(이태임 분)의 지도를 받아 환골탈태한 근백(오창석 분)을 향한 아영(이민영 분)의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이런 가운데 10일 방송된 11회에서 아버지의 납골당서 오열하는 지호를 본 근백 역시 지호를 향한 연민에 사로잡힌다. 이 가운데 건웅(유일 분) 역시 물러서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이런 첨예한 관계는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각 남녀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사랑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드라마H 측은 “‘유일랍미’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드라마는 사랑에 관한 신세대 남녀의 사랑법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연 누구와 누구의 사랑이 성사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유일랍미’ 14회는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 카카오TV에서 11일 낮 12시30분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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