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곤, “낚시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 결심했다”…‘낚시 애호가’

(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이태곤이 다시 정글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20시즌 특별판 히든 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시베리아 편에 출연할 때 30시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순록이 먹는다는 열매를 주워 먹으면서 (자존심 버리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그런데 할 게 없었다. 동물이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태곤은 “그때의 고생으로 ‘정글의 법칙’ 섭외를 일단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PD님과 통화하면서 '낚시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 사실 그 이유가 제일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온라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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