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이성경 #윤박 #고우리 #장영남 #여왕의꽃
이성경과 윤박의 비밀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7월 5일 방송되는 ‘여왕의 꽃’ (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4회에서는 재준(윤박)과 함께 있던 이솔(이성경)이 혜진(장영남)을 피해 도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장인식 교수의 논문집 출판 기념식 장소에 있는 이솔의 모습과 같은 공간에 들어서고 있는 유라(고우리)-혜진-인철(이형철)의 모습이 보인다. 기념식장을 찾는 듯한 혜진의 모습과 달리 유라는 불안한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찾고 있다. 또 화장실의 한 칸에 나란히 숨어있는 이솔과 유라의 모습이 보여 어찌된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실린다.
극중 재준은 이솔을 데리고 재건성형외과 지도교수인 장인식 교수의 논문집 출판 기념식에 참석한다. 한편 혜진도 유라에게 “닥터박(재준) 지도교수님 논문집 출판 기념식이다. 이참에 눈도장 찍고 내조를 확실히 해야 한다.”며 기념식장으로 향한다. 아직 혜진은 재준과 유라가 헤어진 걸 모르고 있는 상태.
기념식장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유라는 재준의 팰로우 방에 걸려있던 이솔의 사진을 기억해 내고 재빨리 재준에게 문자를 보내려 하지만 혜진은 “문자질만 한다”며 유라의 휴대폰을 뺏는다. 연락할 방법도 없이 불안 초조감을 안고 기념식장에 도착한 유라는 배 아픈 척하며 화장실로 향한다. 유라는 다른 사람의 전화를 빌려 재준에게 전화를 한다. 마침 재준의 가방을 들고 있던 이솔은 계속 울려대는 전화 진동음에 망설이다 전화를 받고 급하게 화장실로 향한다.
한편 혜진은 고개 숙인 채 짐을 꾸리고 있는 이솔의 모습을 발견하고 ‘설마... 강이솔? 쟤가 여기 웬일이지?’라고 의아해하며 이솔의 뒤를 밟는다.
화장실에서 유라를 만난 이솔은 대략의 상황을 듣고 도망가려 하지만 이내 뒤따라온 혜진으로 인해 화장실 안으로 도피한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혜진이 아니다. 혜진은 화장실 문을 하나하나 노크하며 열어보고 확인까지 한다. 마지막으로 혜진은 이솔의 휴대폰으로 전화까지 한다.
‘여왕의 꽃’ 34회는 재준과 유라의 거짓 만남과 이솔의 존재가 드러날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극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03 16: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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