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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수애 향해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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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면

‘가면’ 연정훈이 수애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민석훈(연정훈)이 서은하(수애)와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민석훈은 “생일 축하해 은하야”라며 꽃을 선물했고, 서은하는 “설마 센스 없게 꽃만 있는 건 아니겠지? 누가 이런 거 주면 좋아할까?”라고 물었다.

‘가면’ / SBS ‘가면’
‘가면’ / SBS ‘가면’

이에 민석훈은 “좋아할 거야. 내가 준 것이니까”라며 목걸이를 걸어줬고, 서은하는 “1년 뒤에 대답해 줄게. 석훈씨 계획에 따를 지 말지. 그때까지 우리는 좋은 일만 생각해”라고 답했다. 민석훈은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수애가 1인 2역으로 열연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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