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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현아-엠버-동해-세훈-씨엘-지코-티파니-보라, 거부할 수 없는 유닛 조합… ‘성지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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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현아-엠버-동해-세훈-씨엘-지코-티파니-보라, 거부할 수 없는 유닛 조합… ‘성지글 되게 해주세요’
 
세계적으로도 KPOP은 대세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아이돌. 완전체의 그룹에서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도 좋지만, 특정 멤버의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유닛 그룹 또한 팬들에게 행복한 팬질을 도와주기도 한다.
 
그래서 톱스타뉴스는 팬들의 용돈과 월급을 탈탈 털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유닛 그룹을 뽑아보기로 했다. 
에프엑스 엠버-포미닛 현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에프엑스 엠버-포미닛 현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쎈캐인듯 쎈캐아닌 쎈캐같은… 포미닛 현아-에프엑스 엠버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를 담당하지만, 무대 밑에서는 팬들과 멤버들에게 잔망의 아이콘으로 불려지는 현아와 엠버는 팬들 사이에서 이미 절친이라 소문난 아이돌이다. 서로의 SNS에 셀카를 올리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는 둘의 케미는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는 바.
 
엠버와 현아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면 전형적인 래퍼들의 카리스마도 좋지만, 20대 초반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노래도 어울릴 것 같다. 센스있는 가사와 둘의 케미가 함께 어우러진다면 그 누가 채널을 돌릴 수 있을까.
슈퍼주니어 동해-엑소 세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동해-엑소 세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누가 어디서 깨소금 냄새 안 나게 해라… 슈퍼주니어 동해-엑소 세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동해와 세훈을 보고있노라면 그야말로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자신의 셀카에 서로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보고싶다”고 말하질 않나, 동해의 전용 포즈라 할 수 있는 브이로 입을 가린 포즈로 사진을 찍지를 않나, 아예 함께 동영상을 찍으며 둘만의 아우라를 조성하곤 했다.
 
이둘의 달달한 관계에 팬들은 이제 대놓고 응원(?)을 하기도 한다. 이런 다정한 선후배의 관계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는 유닛이라면 팬들이 싫어할 이유가 없다. 노래는 분명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그리더라도, 숨길 수 없는 브로맨스에 팬들은 또 한번 덕질의 회전문을 돌고 있을 것이다.
블락비 지코-투애니원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블락비 지코-투애니원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보는 순간 절로 무릎 꿇게 만드는 ‘환불 비주얼’ … 투애니원 씨엘-블락비 지코
 
앞서 말한 현아와 엠버는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상큼함과 귀여움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 이들에게는 일말의 자비도 없는 환불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씨엘과 지코는 명실상부 아이돌계 최강의 랩퍼들로 손꼽히고 있는 바. 깐깐한 프로듀서로도 소문난 지코지만 과거 씨엘과 이효리의 무대를 보고 “죽인다”라며 극찬을 보내며 씨엘의 실력을 인정했다.
 
씨엘과 지코가 함께 음악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들에게 어울리는 컨셉은 혼성그룹이니만큼 연인 컨셉으로 이어가도 좋을 듯 싶다. 그렇다고 한창 좋아죽는 연인들의 모습이 아닌 매드클라운의 ‘화’ 처럼 연인들의 권태기를 솔직하게 담은 노래로 서로를 마주보며 씹어뱉는 듯한 랩을 선보인다면 그야말로 팬들의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소녀시대 티파니-씨스타 보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녀시대 티파니-씨스타 보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삼촌이고 여동생이고 ‘심쿵’하게 만들 행복 바이러스… 소녀시대 티파니-씨스타 보라
 
의외의 조합인듯 낯설지 않은 조합이다. 보라와 티파니는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만날 때마다 서로를 껴안는 일명 ‘포옹성애자’의 모습을 보이며 여러차례 절친임을 인증했다. 마치 레드벨벳의 ‘행복’의 안무가 생각나는 둘의 모습은 정말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듯 얼굴 가득 미소가 가득하다. 팬들은 이런 둘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또 한번 껌뻑 죽는다.
 
원조 눈웃음 어택을 가진 티파니와 호탕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보라에게 잘 어울리는 무대는 20대 여성이 가지고 있는 흔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소소한 잡담을 하는듯한 솔직한 노래가 어울린다. 천상지희의 ‘여우’나 포미닛의 ‘What a girl want’ 같은 노래로 마치 내 절친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잘 표현해줄 것 같다. 물론 그래도 소녀시대와 씨스타의 넘을 수 없는 아우라는 존재하겠지만, 그렇기에 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우리는 특정 아이돌들의 해줬으면 하는 유닛그룹을 살펴보았다. 그저 팬들의 바람일 뿐인 것 같지만서도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닌 이 조합은 오늘도 팬들에게 희망을 걸게 만든다. 아이돌의 보다 새로운 매력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만큼 톱스타뉴스는 아이돌들의 유닛 활동을 지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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